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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5 기사

레드오랑 2019. 7. 25. 08:19

[약사공론] '원격의료' 규제특례로 풀리지만…의약품 택배는 '제외'(19.7.25)

 

'원격의료' 규제특례로 풀리지만…의약품 택배는 '제외' | 약사공론

강원 격오지 지역이 규제특구로 지정돼 ‘의사-환자간’ 원격의료가 허용되는 가운데 ‘의약품 택배’는 일단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의약품 수령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추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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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강원 격오지 지역이 규제특구로 지정돼 ‘의사-환자간’ 원격의료가 허용되는 가운데 ‘의약품 택배’는 일단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의약품 수령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추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ㅇ 강원지역에서 특례가 부여된 6개 사업은 원격의료 관련 3개, DUR활용을 위한 의약품안심서비스, 백신 대상 처방 내용을 익명으로 공유하는 사업, 심전도 홀터 관련 내용 등이다. 

 

[약사공론] 여름상품도 해외직구...'드리클로' 온라인서 버젓이 판매(19.7.25)

 

여름상품도 해외직구...'드리클로' 온라인서 버젓이 판매 | 약사공론

일반의약품이 온라인 해외직구 쇼핑몰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 의약품의 온라인판매는 국내 약사법상 불법이다.고온다습한 기온에 멈추지 않고 흐르는 땀을 멎게 하는 일반약 다한증치료제가 해외에서 직수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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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판매가격도 국내는 통상 1만3000원~1만5000원인데 해외직구는 배송비 포함 2만3000원~2만6000원대에 거래되고 있어 용량 대비 상대적으로 해외직구가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었다. 

✎ 굳이 더 비싼 돈을 주고 한참 기다려서 살 의미가???

 

[약사공론] 복지부, 지자체에 한약사 일반약 판매 등 지도감독 요청(19.7.25)

 

복지부, 지자체에 한약사 일반약 판매 등 지도감독 요청 | 약사공론

대한약사회가 보건복지부의 ‘약사, 한약사 면허범위 내 업무 준수 요청’ 공문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대한약사회는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약사, 한약사 면허범위 내 업무 준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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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대한약사회는 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약사, 한약사 면허범위 내 업무 준수 요청’ 협조공문을 수신했다고 밝혔다.
ㅇ 협조공문에 따르면 △약사법 제2조제2호에 따른 약사, 한약사 면허범위에 따라 조제, 판매 등 의약품 취급을 포함한 약사 업무를 담당하도록 한 규정 준수 △약사법 제48조에 따른 일반의약품 개봉판매 금지 규정에 따른 준수를 협조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팜] 건기식 소분판매 논란...약사단체 "전면 재검토해야"(19.7.25)

 

건기식 소분판매 논란...약사단체 전면 재검토해야

그동안 공식 입장 발표를 미뤄 오던 약사단체가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허용 추진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식약처가 건강기능식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지 21일 만이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4일 건기식의 경우 질병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과 달리 복용법이 간단하고, 복용 개수가 많지 않다며 그럼에도 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품의 안전성, 안정성 문제에 대해 충분한 검토 없이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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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4일 "건기식의 경우 질병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과 달리 복용법이 간단하고, 복용 개수가 많지 않다"며 "그럼에도 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품의 안전성, 안정성 문제에 대해 충분한 검토 없이 기존 의약품 전달 체계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소분 허용을 맞춤형이란 그럴 듯한 이름으로 추진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ㅇ 당초 식약처는 건기식 시행규칙 입법예고 당시 Q&A자료를 통해 "건기식 판매업소는 소비자가 영업소를 직접 방문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한 후 휴대나 섭취하기 편하게 나눠 담아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에 한해 소분, 조합해 줄 수 있다"며 "다만 온라인 판매, 전화권유 판매, 홈쇼핑 등 소비자가 소분, 포장 현장을 확인할 수 없는 판매형태는 현행과 같이 소분포장을 금지한다"고 했다.

ㅇ 그러나 지난 19일 약사회-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간담회에서 건기식 소분 가이드라인 내용이 공개되자 약사회가 문제를 제기한 것. 
약사회가 문제삼는 부분은 '온라인 판매업소 등에서는 주문 받은 제품조합에 따라 (연계방식이란 용어를 사용)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에서 소비자를 대신해 주문을 할 수 있으며, 제조업소가 소분, 포장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문구다. 

ㅇ 또한 약사회는 "개인 맞춤 건기식을 추천하기 위한 건강상담, 관리는 자격을 제한하지 않고 있고 해당 판매업소에서 고용한 인력"이라며 "그럼에도 상담인력에 소비자의 의약품 복용 및 건기식 섭취여부 파악, 병용섭취 금지사항 확인 및 기능성분별 일일 섭취량이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 의무를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의약사 등 전문가의 역할을 아무 자격이 없는 상담인력에게 맡기는 행위라는 것이다. 

ㅇ 아울러 약사회는 "특혜성 건기식 규제 완화가 건강제품들(전문약, 일반약, 의약외품, 건기품, 식품 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혼란과 그에 따른 무분별한 사용, 의료기관에서의 의약품을 대체한 과잉 판매행위 등에 대한 우려도 크다"고 언급했다.

 

[팜뉴스] 식약처 ‘꼼수 개정안’, 무자격 건기식 부자 부추긴다(19.7.25)

 

식약처 ‘꼼수 개정안’, 무자격 건기식 부자 부추긴다 - 팜뉴스

약사회가 최근 입법예고 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문제 삼고 나섰다. 식약처가 관련 단체의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개정안이 조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고의로 핵심내용을 누락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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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약사회가 최근 입법예고 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문제 삼고 나섰다. 식약처가 관련 단체의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개정안이 조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고의로 핵심내용을 누락시켰다는 것. 약사회는 이번 개정안이 제조시설과 온·오프라인 판매업소를 갖춘 일부 대형업체를 위한 ‘특혜성 정책’이라고 규정하고 전방위적인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ㅇ 실제로 식약처의 가이드라인을 들여다 보면, ‘온라인 판매업소 등에서는 주문 받은 제품 조합에 따라 건기식 제조업소에서 소비자를 대신해 주문을 할 수 있으며 제조업소가 소분, 포장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명시해 사실상 온라인 판매의 길을 열어줬다. 건기식 소분 포장의 기본 전제가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
ㅇ 현재 식약처 가이드라인에선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한약사·영양사 등 보건 관련 인력이 건강 상담·관리를 담당하도록 권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강제성이 없다. 따라서 개정안이 현실화될 경우 판매업자들이 소비자의 건강보다는 매출 확대 위주의 상담·관리를 할 것이란 게 약사회의 주장이다.
 

[메디칼타임즈] 강원도 의사회도 몰랐던 강원지역 원격의료 사업(19.7.25) 

 

강원도 의사회도 몰랐던 강원지역 원격의료 사업

|메디칼타임즈 박양명 기자| 정부가 의사와 환자 사이 원격의료 추진을 공표하자 당사자인 의료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속한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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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원격의료 지역에 있는 강원도의사회는 관련 내용에 대해 어떤 이야기도 듣지 못한 상황이다. 강석태 회장은 "강원도의사회를 비롯해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원주와 춘천시의사회도 원격의료와 관련해서 어떤 협조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며 "의협의 입장이나 현행법을 생각하면 민간 의료에서 협조를 이끌어 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한국경제] '규제자유특구' 출범…혁신기술 58건 풀린다(19.7.25)

 

'규제자유특구' 출범…혁신기술 58건 풀린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를 의사가 원격으로 진료하고, 부산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수산물 이력을 관리한다. 세종에서는 승객을 태운 자율주행버스가 운행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지난 23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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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 7곳 지정과 함께 규제 특례 49개, 메뉴판식 규제 특례 9개 등 총 58개의 규제 특례를 허용하기로 했다. 규제 분야별로 △개인정보·의료분야(강원·대구·부산) △자율주행차·친환경차 분야(세종·전남) △에너지 분야(충북·경북) 등이 대표적이다. 경북에서는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희토류를 추출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대구에서는 3차원(3D)프린터를 활용해 의료기기를 공동으로 제작하는 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농업이 주산업인 전남에서는 1인승으로 제한된 농업용 동력운반차 승차 인원을 2인까지 허용해준다. 충북에서는 그동안 유선으로만 이뤄졌던 가스안전제어를 무선으로 시행하는 기준을 세계 처음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관장약 시장 점유율 50% '국내 1위'…퍼슨, 비만·항노화 시장에 '도전장'(19.7.25) 

 

한국경제신문 2019년 07월 25일 A00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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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 회사는 ‘빨간약’으로 잘 알려진 외피소독제(포비딘)를 비롯해 화상치료제, 치질연고, 방역용 의약품, 국소마취제 등 230여 개의 일반 및 전문의약품을 병원과 약국에 공급해 지난해 3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관장약은 국내 점유율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ㅇ 이 회사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안면다한증치료제(스웨트롤패드액)를 개발했다. 겨드랑이가 아닌 얼굴 땀을 전문적으로 억제할 수 있게 원형 부직포 패드 형태로 만들었다. 

✎ 베베락스액(관장약) 생산